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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구직급여 신청] ⑤ 제1차 실업 인정일

아율융서 2024. 9. 2. 14:09

 

퇴직 이후 구직급여 관련 오늘까지 있었던 일들을 살펴보면,

7월 31일자 퇴직을 한 뒤

8월 초반 고용보험 홈페이지를 둘러보면서, 온라인 교육도 듣고 구직신청도 시도해 보면서 지내다가

(다니던 회사가 고용보험공단에 신고를 하는 등 행정절차를 기다려야 한다.)

지난 8월 15일(목) 본격적으로 고용보험 홈페이지(고용24)에서 수급자격 인터넷 신청을 하였고,

그 다음날인 8월 16일(금) 관할 고용복직플러스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몇가지 서류에 동의 서명을 하였었다.

그리고 그로부터 2주 뒤인 8월 30일(금)이 1차 실업 인정일이라면서 다시 한 번 현장 방문이 예정되어 있었다.


 

오늘은 두번째 방문인지라, 가는 교통편이나 건물 구조 등이 낯설지 않아 다소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었다.

안내문에는 10시까지 방문하여 입실하라고 되어 있었고

나는 약 20분 전에 도착하였는데도 나름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집합장소인 5층 대강당에는 10시가 되니 100~150명 가량 되는 사람이 모여 있었다.

대부분 60년대 생으로 추정되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래도 나처럼 70년대 생 전후인 사람들도 간혹 보이긴 했다.


 

약 30여분 짜리 동영상을 틀어주는데, 강당은 크고 화면의 해상도나 밝기 등 때문에 잘 보이지는 않았다.

그래도 최대한 집중하려 했는데, 나도 이러한데 연세가 되시는 분들은 더욱 잘 이해가 안될 것 같았다.

다행히 영상이 마치고 여성 직원께서 중요한 사항을 다시 반복 설명해주셨는데

설명이 아주 군더더기 없이 정확하고 또렷했으나, 이 또한 너무 빨라 다른 분들은 어려움이 있지 않았을까 한다.

 

아무튼, 결론은 이러하다.

<취임드림수첩>을 보면 내용이 다 나와 있다.

 

 


차주 월요일에는 8/23~30 8일간의 구직급여가 내 통장으로 입금될 예정이고,  

     → 9/2(월) 09:40 경에 정상적으로 입금 되었다. (66,000원 x 8일) 

이후 나는 9월 한달간 열심히 구직활동을 해야 하며

2차 실업인정일인 9/27(금)에는 구직활동 1건을 <워크넷>이라는 곳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그러면 심사를 거쳐 10/1(월)에는 28일간의 구직급여(2차)가 들어 오겠지.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