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율융서 님의 블로그

9월10일. 드디어 오픈했다.24년 4분기 개인택시면허 양수교육 신청 접수 !!! 100% 추첨제이고, 오늘부터 4일 내 신청하면 되기 때문에나는 급하지 않게 오늘 점심시간 이후 접속해 보았다. * 13시 기준 정원 1,888명에 신청자 2,410명* 3시간이 경과한 16시40분 기준 신청자 3,179명 * 10월 첫째주 일정은 다른 때 보다 경쟁률이 매우 높은 특징  (화성의 경우 32명 정원에 153명 신청 중으로, 약 5:1의 경쟁률)   나는 개인 스케줄과 일정별 경쟁률 등을 고려하여언제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17시경 예약을 하였다. 아마도 첫날에 희망자의 40~50%가 집중되었다고 가정할 때최종 경쟁률은 평균 3:1 ~ 4:1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후반부 일정은 2:1~3:1)   아래는..

나는 개인택시면허 양수 교육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9월 초에 공고가 나서 신청을 하고고, 10~12월 3개월 중 5일을 교육받을 일정이다.그리고 25년 1~2분기 중 개인택시를 시작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교육 신청 후 당첨이 하늘에 별따기라는 얘기를 들었다.경쟁률이 매우 높고, 선착순이라 0.1초를 다툰다고 한다.그래서 빛과 같은 속도로 신청하기 위해 구상도 해보고 연습도 한번 해봤다. 그러던 중 9월3일 홈페이지에 드디어 공고가 떴다.100% 추첨제로 변경되었다는 내용이다. 내가 알기로 23년까지는 100% 선착순이다가, 24년 추첨 50% + 선착순 50%로 운영했는데24년 4분기부터는 전면 추첨제로 변경된 것이다.   -  공고가 난지 이틀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무려 13,000명 정도가 공지사항을..

얼마전 24년 8월말 택시운저 자격증을 취득하였다.이제 택시기사가 되기 위해 해야할 것은? 법인택시 기사가 될 것이냐 개인택시 기사가 될 것이냐를 결정하는 것이 우선일 것 같다. 택시란 한달 전만해도 나에겐 완전 생소했던 영역이지만, 그래도 한달 간 관심을 가지고 이런 저런 정보를 찾아본 결과대부분의 택시기사는 개인택시를 선호하는 것 같다. (물론 법인택시를 선호하는 분도 계신 것 같다.) [참고] 한편, 전국의 택시 수가 약 24만 대가 있다고 한다.그중 개인택시는 16만대 정도(3분의 2)이며, 나머지는 법인택시가 차지한다.그리고 2020년 코로나 이후 택시 수요감소로 법인택시 기사가 배달/화물업종으로 이동하여최근에는 법인택시 기사 구하기가 어렵다고도 한다. 2020년까지는 법인택시 3년 이상 경력을..

20여년간 대기업의 회사원으로 생활을 하고, 얼마전 희망퇴직을 하게 되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하지만 퇴사 후 무엇을 하겠다는 명확한 목표도 없었다. 조금 막막했다.그러던 중 택시운전을 하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번쩍 들었다.1. 나는 그것을 좋아하는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은 너무 바람직한 것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일부 운동선수, 가수, 배우, 정치인 정도?나는 늦은 나이에 이제서야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생각해 보았다.놀고 먹고 지내는 것이 제일 좋지만 생계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한다면...운전!!나는 어릴 적 버스를 타면 운전기사님 바로 뒤에 앉거나 서서 운전하는 모습을 지켜보곤 했다.나만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나는 운전하는 것을 좋아했고 얼른 어른..